작곡가 6명에게 물어본 서태지 신곡 평


 

 

(중앙일보 기사 발췌)

 

 

▶용감한형제

 

 

"일렉트로닉 장르가 주춤할때 서태지는 일렉트로닉과 리얼사운드를 조합해 다시금 새로운 장르처럼 대중에게 어필했다. 뮤지비디오의 컨셉트와 음악이 하나돼 보는 이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서태지는 죽지 않았다. 나 또한 존경하는 아티스트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새 앨범이 기대된다."

 

 

 

▶조영수

 

 

"음악적으로 봤을때 역시 서태지가 하는 일렉트로닉은 다르다는 느낌이다. 많은 장르가 중간 중간 오묘하게 녹아들었다. 일반적인 곡 진행을 거부하는 구성 때문에 좀 난해 하게 들리지만 오히려 반전에 가까운 일반적이지 않은 가사에 더 집중이 된다. 특히 사운드와 가사를 신경 많이 쓴거 같다. 이렇게 항상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고 대중들을 궁금하게 하는 음악을 하는 방식이 박수받아야 한다. 어떤 장르를 하든 그 속에 서태지 만의 감성과 기호가 녹아들어 있다는게 테크닉을 앞서 그 때 그 때의 자신만의 감성에 솔직하다는걸 느끼고 있다."

 

 

 

▶이단옆차기

 

 

"마치 나이트메어 비포 크리스마스를 보는 듯 하다. 독특한 테마와 콘셉트가 새롭다.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적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듯 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퀄리티있는 음악이다."

 

 

 

▶라도

 

 

"가요계에 울트라마니아가 나타났다. 명불허전이라는 네글자가 딱 떠오르는 곡이다. 임팩트도 있고, 신선하다. 가요계 수많은 제자들에게 새로운 귀감이 되는 곡이다."

 

 

 

▶신사동호랭이

 

 

"사운드 메이킹이 좋다. 댄스 음악을 최고로 잘하는건 알았지만, 록성향까지 섞어서 음악을 만들어 긴장할 정도였다. 후렴구만 들어도 노래에 성격을 알 수 있고 느낌이 온다. 노래의 개연성이 좋다. 역시 괜히 서태지가 아니다. 하나 하나가 좋았다. 힙합적인 부분, 특히 랩까지 어색함이 없었다. 현실을 비판한 모습에서 역시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 아쉬운 건 희망찬 메시지가 없다는 정도..."

 

 

 

▶똘아이박

 

 

"본인의 색깔을 잘 살렸다. 음악적으로 유행하는 사운드랑 록 사운드를 잘 섞었다. 실험적인 성향에서 대중적인 성향이 영민하게 어우러졌다. 멜로디를 쉽게 해서 대중적으로 갔다. 분명히 히트할 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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