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학력은 중졸이면서
서울대 법대생이라 사칭하면서
서울대 법대 과대표까지 지냄
심지어 결혼식에는 서울대 법대 학장이 주례를 섰다고
게다가 서울대 법대랍시며 과외비로 당시 돈 1600만원을 받아챙김
그것도 모잘라서 과외교사 하던 집을 자기 명의인 것처럼 속여 대출까지 받음
이러신 분이셨으니 정말 싹수가 보이셨던 듯
그래서 파산 직전의 미래저축은행에서 70억원을 빼서 밀항하려고 하다가 들켜서 한 말이
"나는 밀항하려고 한 적이 없어요. 단지 배에 탔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