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이어지는 광고 모델 계약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주요 출연진이 ‘응팔’ 덕에 찍은 광고가 무려 55개, 기존 광고까지 합치면 무려 70개나 된다.
‘덕 선’ 역의 혜리는 이미 단독 광고 13개로 대략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델료도 껑충 뛰었다. 2014년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후 3개월 만에 모델료가 2억 원으로 뛰었던 혜리는 <응팔>덕에 다시 두배 가까이 모델료가 치솟았다. 혜리는 또 걸스데이의 멤버로서도 15개의 광고를 찍어 그가 출연하는 광고의 총 개수는 무려 28개에 이른다.
‘택’ 역의 박보검이 광고 10개를 찍었다. 케이스위스, 썬키스트 등 TV에서는 박보검이 출연하는 광고가 줄줄이 흘러나오고 있다.
3위는 뜻밖에 ‘정봉’역의 안재홍으로 ‘야금야금’ 9개의 광고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어 ‘선우’ 역의 고경표는 5개, ‘치타 아줌마’ 라미란은 이전에 툴연한 2개를 합쳐 6개로 늘어났다.
또 ‘정환’ 류준열은 3개, ‘보라’ 류혜영은 2개의 광고를 찍었으며 각각 4개와 3개의 광고 협상을 더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도룡뇽’이동휘도 극중 장면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풋티지 광고’ 등 4편에 출연중이며, 정환이의 아버지를 연기하는 김성균은 3개의 광고를 찍었다.
혜리 28개
박보검 10개
안재홍 9개
고경표 5개
류준열 3개 (+4개)
이동휘 4개
류혜영 2개 (+3개)
김성균 3개
라미란 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