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이종인 대표 인터뷰 내용


. 작업은 실패인가 성공인가?
- 작업은 실패했다. 실종자를 구조하러 들어간 것인데 실적이 없었고, 따라서 실패한 것이다.

. 한차례 시도했는데 실패라고 하나?
  - 몇차례 시도후 공을 세운 상황에서, 그들의 사기저하가 걱정된다.  실제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의 공을 뺏기 싫다.

. 궁색한 변명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 하지만 그 이유밖에는 없다.

. 해군경의 공을 빼앗는다는 생각은 미리 못했나?
  - 예상 못했다.

. 다이빙벨을 들고온 이유는?
  - 써봤으니까.

. 혼선을 빚은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혼선이라면 혼선이고, 견제라면 견제고.. 그렇죠.

. 구조를 안하신 이유가 뭡니까?
  - 안한게 아니라 못한겁니다.

. 빠지시는 이유가 뭡니까?
  - 이제 와서 열심히 하던 사람 공을 빼앗는 꼴 된다.

. 실종자 가족들에게 할 말 있는지?
  - 제가 사람같이 안 보일 것이다. 정말 죄송하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죄송합니다.

. 해경에게 원하는 것이 있는가?
  - 마무리 작업 잘 해달라.

. 할수 있으면 다시 도전하겠나.
  - 내가 다시 도전 하려면 이런 취급을 받고, 야단을 맞고 있겠나. 다시 하지 않을 것이다.

. 20시간 연속작업이 안 된 이유는?
  - 실제로는 조를 짜서 교대하는 것이다.  시도시점에 잠수사가 조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세명밖에 확보되지 않았다.  따라서 불가능했다.

. 그렇다면 20시간 안된다는걸 알면서 들어간 것인지?
  - 그렇다. 세명밖에 없었다.

. 해경과 언딘에 불만이 있는지?
  - 없다.

. 협조가 잘 이뤄줬는가?
  - 잘 이뤄졌다.

. 일찍 빠지지 않은 이유가 뭔가?
  - 일찍 빠지기는 '일찍' 시점에 뭔가를 빠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다.
  - 사업하는 사람으로써 입증을 하게 되면 정부 지원으로 잠수부를 쓸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 다이빙 벨은 어떻게 생각하나?
  - 다이빙 벨의 효용은 입증되었다고 본다.  원한다면 두고 갈테니 마음대로 써도 된다.  이건 그저 장비일 뿐.

. 정부가 요청하면 다시 작업 참여할 수 있겠나.
  - 그건 그때 상황에 맞게 하겠다.

출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88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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