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국정교과서, 대통령이 결정했다"
현재 검·인정 체제인 중학교 ‘역사Ⅰ’과 ‘역사Ⅱ’, 고등학교 한국사가 2017학년도부터 국정 교과서로 바뀐다. 정부와 여당은 다음 주 중 이 같은 내용의 교과서 발행 방식에 대한 고시를 행정예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2017학년도부터 국정 교과서를 중·고교 교과과정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교과서 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는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 '여론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의견이 나왔지만, 박 대통령이 '국사 교육은 단일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앞으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균형 잡힌 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대통령 의지가 반영됐다"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한겨레도 "박 대통령의 ‘국정화 드라이브’에는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회복’ 열망이 투영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며 “청와대 내부에서도 애초 국정과 검정 2~3종 병행 발행 정도를 고려했으나, 박 대통령이 끝내 국정 단일 교과서 발행을 고집했다. 박 대통령은 아버지 ‘탄신’ 100주년인 2017년에 맞춰 국정 교과서를 통해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하고 싶어한다”는 사정을 잘 아는 학계 관계자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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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아버지 ‘탄신’ 100주년인 2017년에 맞춰 국정 교과서를 통해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하고 싶어한다”는 사정을 잘 아는 학계 관계자 말을 전했다
ㅋㅋㅋ 지가 왕이여뭐여 집구석에서 제사나 지내지 여러사람 고생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