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 운동권에서 깝치다가 남산끌려가 고문당하고 반불구돼서 침질질흘리며 사람들 보면 젖통까서 보여주는 동네 바보년 됨
선우 - 중앙대 들어가서 만족못하고 행시공부하다가 고시낭인 되고 이건 전부 정부탓이라며 사회주의에 심취해 운동권 떠돌다가 통진당 의원됨
정봉 - 취미로 수능 보다가 애비가 하던 전자제품점 물려받고 편하게 인생 즐기며 살음
혜리 - 언니년도 좆되고 집안 사정도 여의치 않자 공장 생산직 취직해서 미씽이나 돌리며 평범한 인생을 살음
도룡뇽 - 사업벌리다가 실패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멍청한 택이한테 야부리털어 돈 전부 먹고 해외로 나름 호의호식하며 잘삼
최택 - 도룡뇽한테 사기당하고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