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그 동영상 다 보고도 문창극 옹호한다면, 한국어 능력 시험 치러야....
동영상 다 보면 뭐가 다를 거라 사기치는데, 그렇게 쉴드 치기에는 주옥 같은 망언들을 너무나 많이 해놓으셨어요. (1) "이조 5백년은 허송세월." 이것은 일제의 식민사관이죠. 그래서 우리 일본이 근대화를 도와줘야 했다는 논리로 이어지는....
(2) '조선민족은 게을러서 빌어먹는 DNA가 박혔다.' 윤치호의 인용이라고 하는데, 윤치호가 설마 DNA를 알았겠어요? 게다가 윤치호의 말을 비판하기 위해 인용한 게 아니라, 지지하기 위해 인용했죠.
(3) '그래서 하나님이 벌로 식민통치를 내리셨다.' 이건 미개한 민족들을 개화시키기 위해 식민통치를 했다는 세속적인 제국주의 이데올로기를 신학적으로 축성한 것입니다. 이 역시 식민사관이죠. 심지어 거기에 '하나님'까지 동원한 겁니다.
(4) '그래도 일본에서 배워 경제발전을 했으니 지정학적 축복이다.' 이는 전형적인 식민지 근대화론이죠. (5) '윤치호가 친일은 했지만 신앙을 놓지 않았다.' 도대체 예수만 믿으면 친일을 해도 용서가 된다는 얘긴지....
(5) '과거사 사과 필요 없다.'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건 아베 정권의 입장. 박근혜 정부의 정책과도 모순되는 입장. (6) '잘 살게 되었으니 위안부 배상 필요 없다.' 그 바탕에는 한국이 돈 몇푼 뜯어내려고 한다는 일본 우익의 편견.
아무리 옹호를 하려 해도, 문창극의 식민사관은 다른 해석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명확합니다. 한심한 일이죠. 이런 정신머리 가지고 신문사 논설위원 씩이나 했다는 게....
새누리당 의원들의 문창극 찬양을 보면, 대한제국 말 나라가 넘어갈 때 분위기가 어땠는지 짐작이 갑니다. 딱 저랬을 겁니다. 신판 을사오적들....
문창극 "대중은 우매해…강력한 엘리트가 통치해야" "언론이 지배계급 이데올로기 대변하는 건 당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953 … 이건 민주주의 헌법의 부정. 저런 생각들 갖고 을사5적들께서 우매한 대중의 반대에도 나라를 말아잡수신 거죠.
문창극 강연 듣고 찬양하는 새누리당 의원들. 마치 을사오적들의 대신회의를 보는 듯...
jungkwon chin @unheim · 1h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헌법의 정신을 부정하고,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민주주의 헌법의 토대 자체를 부인하는 이가 대한민국 총리가 된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