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돈과 명성은 관심 밖, 삼촌을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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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올 여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아스널로 이적해온 알렉시스 산체스(25)가 축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자신을 키워준 ‘삼촌’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산체스는 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어렸을 때부터 삼촌과 축구를 하면서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면서 “내가 축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삼촌이다. 돈이나 명성은 전혀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3,000만 파운드(약 52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아스널에 둥지를 옮긴 산체스는 삼촌과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친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이후 삼촌인 호세 딜라이게가 양아버지로서 지금까지 산체스를 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3년 전 삼촌 달라이게는 ‘바르사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유언을 남기며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실제로 바르사에 입단해 3시즌 동안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산체스는 이제 아스널에서 삼촌과의 약속을 이어가겠단 각오다.

한편 “나는 칠레의 호날두가 아니라 칠레의 산체스”라며 당찬 포부를 내비친 산체스는 10일 밤 10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4 잉글리시 FA 커뮤니티실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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