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홍대나 경리단길처럼 동네가 명소가 되면,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기존 상인들이 쫓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을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도 하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존 상인들이 떠난 점포에 들어오겠다는 세입자들이 줄을 이었지만 요즘은 빈 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채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