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
재밌게 쓴 곡이다. 가사가 술술 나왔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 나오는 제제다. 소설에서 묘사되기에도 모순적인 캐릭터다. 어떤 부분에서는 순수하지만 또 잔인하다. 너무 장난기가 많아서 미움받을 짓도 하긴 한다. 그렇지만 굉장히 매력있고 섹시한 캐릭터라 생각했다”며 “그래서 ‘제제’라는 곡은 내가 밍기뉴가 돼서 제제에게 하는 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사
꽃을 피운 듯,
발그레해진 저 두 뺨을 봐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제제는 아동학대당하는 다섯살짜리 어린 꼬마이고, 밍기뉴는 유일하게 그런 제제를 위로해주는 상상의 친구인데
밍기뉴 관점에서 제제를 보고 더럽다, 교활하다고 했다는게 단지 문학작품의 해석 차이라고 보기엔 원작 파괴개쩔고 도대체 어떤 식으로 해석해야 저딴 해석이 나오는지도 의문이고또 제제는 작가의 유년시절을 담은 자전적인 인물이여서 더 문제됨
그냥 제제의 이중성을 그런식으로 표현했다고 쉴드치는건 앨범아트를 보면 제제가 망사스타킹 신고 다리 올리는 포즈를 취한 그림보면
아이유도 제제를 섹슈얼적으로 해석했다는게 답나옴 쉴드 노답 ㄷㄷ
관점의 차이라는 쉴드도 ㄴㄴ
분명 인터뷰에서 밍기뉴관점에서 제제를 보며 가사를 썼다고 지입으로 인증했기 때문에 이 말만 안했어도 걍 지 시점에서 저따위로 해석했나보다 할수있지만 저말해서 망함
그리고 관점의 차이 인정한다고 쳐도 어린 애보고 섹시하다, 더럽다 라는 관점을 인정한다는게 좆논리아님?
암튼 이런 로리타컨셉으로 피해받는건 진짜 어린애들이니 이런 컨셉은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있음
출처 - 깊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