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인생 최대 실수.JPG


홍명보 감독 "원칙 깨뜨린 것 맞다…대표팀 위한 것"

 

 

 

 

정장차림에 당당한 발걸음. 

 

브라질 월드컵에서 나설 태극전사들이 파주트레이닝센터에 들어섭니다.

 

첫 소집훈련인만큼 감독부터 선수까지, 다들 결연한 표정인데요. 

 

홍명보 감독이 훈련에 앞서, 선수 선발 원칙 파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제가 그 원칙 깨뜨린 것 맞습니다. 원칙 안에서 선수선발을 했으면 아주 쉽게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저 역시도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서 고민을 했었고.]

 

홍 감독은 소속 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박주호 대신 벤치를 주로 지킨 윤석영을 뽑아, 팬들로부터 원칙을 저버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해명으로 논란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특혜 훈련 및 선발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한 박주영도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며 자신을 낮췄습니다.

 

[박주영/축구대표팀 공격수 : 제일 중요한 것은 대표팀이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몸풀기와 컨디션 조절로 첫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손흥민, 구자철, 홍정호, 지동원 등이 합류하는 오늘부터 조직력 훈련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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