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당시 진짜 영웅은 따로 있었습니다


언론에 모습이 나온 분은 58세의 김홍경씨...
스스로 학생 20명을 구조한 후 마지막으로 나오셨다고 하는데
사실 김홍경씨보다 더한 영웅이 있었고
그분은 어떤 언론에도 인터뷰 안하신 것 같습니다.
해경 구조장면에 대한 모든 헬기 원본영상을 해경에서 입수해 개인적으로 분석하던 중
우연히도 4층 구조작업을 하던 분이 영상에 잡힌걸 알 수 있었습니다.






빨간색 원이 파란바지의 영웅입니다 / 뒷쪽의 녹색 문이 생존자 핸드폰 영상(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0879630

 )에 나왔던 그 공포의 4층 수직 홀입니다. 


김홍경씨가 각종 언론 및 KBS 뉴스특보(

http://www.youtube.com/watch?v=J27B4txSozk

 )에 직접 나와 공개했던 
핸드폰 영상에 잠깐 잡히던 호방호스 잡고 있는 파란바지의 남자. 이분은 김홍경씨가 아닙니다. 
김홍경씨는 당시 영상을 직접 찍고 계셨고 찍으면서 자기 얼굴도 찍었기에
혹시라도 남에게 핸드폰을 주고 자신을 찍으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분은 김홍경씨와 함께 선내 복도에서 구호작업을 함께 했던 이름 모를 남성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김홍경씨는 4층 후미쪽 복도에서 객실쪽에 갖혔던 학생들을 구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모든 헬기 영상으로 봐도 당시 김홍경씨가 구한 사람은 20여명이 안됩니다.
당시 4~5층 후미 갑판에 대기중이던 사람들을 모두 김홍경씨가 구한것이라 가정했을 때 
실제로는 10여명 정도 구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연히 헬기영상을 보던 중 구조 초기 첫번째 도착 헬기에서 해경 구조요원 두명이 5층 갑판 난간으로 내립니다.
그리고 5층에 미리 대기중이던 인원 6~7명을 구조하고 첫번째 도착헬기는 후송을 떠나고 
두번째 헬기가 올때까지 갑판 난간 밖의 구조요원은 계속해서 인원을 난간 밖으로 들어올리며 끌어내지만
5층 갑판 난간 안쪽 구조요원은 긴박한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분간 난간에 매달려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빨간원의 구조요원들은 난간 밖으로 생존자들을 들어올리거나 헬기로 인계해주는 역할을 계속하지만 

중간의 청록색 원안의 구조요원은 5층 갑판에 매달린채 수분을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이때 4층 갑판에서

사람모양이 나타나더니 4층 홀쪽 입구로 걸어가는게 보입니다.(보라색 원안에 칠성사이다 자판기가 보입니다)









그 옆을 보면 사고후 공개되었던 4층 홀 핸드폰 영상을 찍었던 곳으로 보이는 4층 홀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 안쪽으로 핸드폰 영상에 찍혔던 칠성사이다 자판기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분이 김홍경씨인가 하고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다른 헬기 영상을 봤더니

이분은 원래 김홍경씨 핸드폰에서 소방호스를 끌어올리고 있던 그분입니다.








다 끌어올린 소방호스를 들고 홀로 4층 홀 입구로 오는게 보입니다.

충분히 바로 위에서 구조중인 헬기로 탈출할 수 있는데도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그 다음 4층 홀 입구 난간에 소방호스를 묶고 있습니다.

이때 선체가 7~80도 정도 기울어 있을 때입니다.










그리고는 홀 입구 안쪽으로 업드려 소방호스로 구조를 시작합니다.

조금 후 구조에 성공했는지 입구엔 두명으로 사람이 늘어나고 이때쯤 장면이 아래 사진입니다.







구조된 사람과 함께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한명을 더 구했는지 세명으로 늘어납니다.



이 사진은 김홍경씨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배가 120도 정도로 뒤집어졌을 때쯤

원래 김홍경씨가 있던 후미쪽 갑판에 모터보트 한대가 다가가 그곳에 있던 4명(김홍경씨 포함)을 구조합니다.

이때 선수쪽 4층 홀 입구를 보면 아직까지도 많이 구하지 못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물에 잠기기 직전인데도 구조작업을 계속하는 중으로 보입니다.

이 모터보트가 김홍경씨가 탄 배로 추정하는 이유는 김홍경씨 핸드폰영상에 구조된 모터보트 앞유리창이 

푸른 색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후미쪽으로 배를 대고 4명을 구조하고 있는 모터보트가 푸른색 앞유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층 홀 입구쪽에 낚시배 한척, 해경 고무보트 한척, 모터보트 한척이 다가가

극적으로 탈출하는 약 28명의 마지막 생존자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저 마지막 생존자 28명은 구조요원조차 신경쓰지 못하고 있을 때 

파란바지의 남성분이 홀로 4층 홀쪽으로 비틀비틀 걸어가 

사람이 많음을 확인하고 다시 김홍경씨가 있던 후미쪽 선내입구로 와서

소방호스를 들어올려 옮겨가 홀로 구조를 시작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분들입니다.

김홍경씨와 20여명의 선내 구조를 하고 다시 헬기탈출을 거부하고 

마지막 출구(4층 홀 입구)가 잠기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사람들을 구했으며

어떤 언론과도 인터뷰하지 않았던 이분은 대체 누굴까요???





위 마지막 4층홀 탈출 헬기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5KQBSQbuwYg













* 비하인드 스토리...

위 헬기 영상의 원본을 보면 (파란색 원은 칠성사이다 자판기 추정)

4층홀에서 마지막 탈출 직후 마지막 출구가 물에 잠기면서 

바로 옆 3~4층 객실 창문으로 생존자들 몇명이 보입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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