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현무는 "김현욱, 백승주 선배와 밥을 먹고 차를 마시러 오정연 집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오정연이 '신부 수업이 끝났다'고 하면서 커피를 타준다 길래 봤더니 커피가 담긴 김장 김치 담는 밀폐용기를 꺼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과장안하고 1년 먹을 커피가 있었다. 오정연이 밥숟가락으로 커피를 푸는 순간 '저걸 먹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워낙 커피를 많이 넣어서 덩어리가 뭉치다보니 나중에는 백승주 아나운서 치아에 커피덩어리가 묻어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결혼 당시에 식사는 거의 안차려줬던 것으로....
그 똑똑한 서장훈이 아무래도 사랑에 빠져서 눈이 완벽하게 멀었던 모양.....
그 마법이 3년만에 풀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