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아이유 이준기 프로포즈


 

왕소(이준기)가 해수(이지은)에게 프러포즈를 했답니다.

지난 24일 방송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소는 "나 말고 다른 사람까지 신경 써줄 필요 없다. 다 내꺼야"라면서

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달의 연인 아이유 이준기 프로포즈

아이유 이준기 프로포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왕소가 연신 미소를 보이자 해수는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유별나게 웃음이 잦으신 게 좀 걸린다"고 걱정했답니다.

왕소는 "사사건건 속내를 들여다보려고 하지 마.

아직 혼인도 안 했는데 자꾸 그러면 도망가고 싶어진다"고 답했답니다.

해수가 "종일 다른 일 없이 폐하만 기다리니 그런 거 아닙니까"라고 하자

그는 "앞으론 그다지 외롭지 않을 텐데.

아이들도 낳아서 키우려면"이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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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태의가 널 돌봐주러 올 거야.

아이를 만들려면 몸부터 챙겨야지"라고 했답니다.

해수가 "무슨 혼인도 안 했는데 애 만들 걱정에 몸부터 챙기라는 말이냐"고 당황해하자

그는 "혼인? 하면 되지. 언제 할까. 네가 하고 싶을 때 지르자"고 했답니다.

이후 "혼인을 하려면 네가 만족할 청혼 방법을 짜내야 하는 거냐.

국정보다 어려운 게 널 다루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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