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강남으로 나온 이유


 

 

  일베 디씨 오유 성향을 넘어  남자들이 왜 강남역에 나가서 야유를 들어가면서 까지 피켓을 들고있나?

 

남자들이 강남으로 나온 이유가 분명히 있다.

 

 

이 사건은 여자들 특유의 "공감" 회로를 자극시킬 만한 요소들을 (익숙한 공간에서의 사건)  가지고 있다.

 

강남역 추모는 평소 가지고 있었던 육체적 약자의 공포심을 다 함께  배출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사실 여기까지는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하고 좋은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분노의 대상을 일부가 남성으로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여성들이 범죄자의 남성성을 강조하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들은 범죄의 원인을 정신이상이 아니라, 남성의 육체적 강함에서 찾고 있는데,

 

정신이상이 있어서 살인을 한 것이 아니라, 남자가 힘이 더 있기 때문에, 힘이 약한 여자를 죽였다. 라는 프레임에 매달린다.

 

힘이있어서 => 힘이없는 여성을 괴롭힌다/범죄의 대상이 된다. or 힘이있어서 => 힘이없는 여성을 도와준다/범죄, 전쟁으로부터 지켜준다.

 

일반여성들은 어떤 것을 더 많이 경험할까?  후자다 그래서 일반적인 여성들은 단순한 남성의 육체적 강함이 자신에게 공포만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본적인 보빨조차 받지 못한 여성들에겐 어떨까? 남성의 강함은 오직 차별, 공포, 혐오의 대상일 뿐이다.

 

 

 

그러므로 결국 그들이 원하는것은, 남성의 육체적 강함을 규제하는 것이다.

 

범죄의 원인을 정신이상에서 찾지 않고,  단순한 남성/여성의 구도로 가져가는것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 

 

범죄의 원인이 결국 남성성의 육체적 강함 이라는 인식이 생긴다고 하더라고 설마 모든 남성을 규제하겠어? 라고 생각했다면,

 

남성들은 바깥으로 나오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남성들은 이미 설마하다가 성범죄자들을 막기위해 위해 모든 남성들의 음란물 이용을 법적으로 막는 대단한 병크를 이미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개소리를 하게 놔두었다가는 또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것이다. 

 

 

 

사실 공론화 될 것은 남혐 여형이 아니라, 이에 대한 대책방안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다.

 

강남에가서 여성들에게  "그렇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라고 물어보자

 

 

단언컨대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페미들에게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 

 

3줄요약

 

 

1. 강남역 페미들은 모든 남성들이 잠재적 가해자로 인식되어 남성을 규제하길 바람

 

2. 법 생김 잠재적 가해자인 모든 남성은 12시 넘으면 집밖에 못나가거나 여자 3미터 이하접근 금지 될듯 ^^

 

3. 에이설마.. 하다가 수 많은 여성전용 + 아청법처럼 또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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