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카페 청소년 탈선 온상


허가받은 중고딩용 모텔.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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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받은 중고딩용 모텔.jpg | 인스티즈

 

개인 공간을 위해 마련된 ‘룸카페’가 청소년들의 탈선 현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룸카페는 방마다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찾는 카페다.

방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다른 손님들은 물론 종업원들도 알 수 없다.

룸카페 내부를 들여다보면 매트리스와 TV뿐인 좁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카페라기 보단 흡사 작은 모텔의 모습을 띠고 있다. 청소년들이 이런 환경을 악용한 것.

MBN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룸카페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애정행각까지 벌이고 있다.

룸카페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음료 값만 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일반음식점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 대한 규제를 할 수 없는데다

단속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일각에선 룸카페 이용 방법에 대한 규제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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