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DJ' 정유미 씨에게
박보검 씨가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지난 27일 MBC 라디오 'FM데이트'에서
DJ를 맡고 있는 정유미 씨가 박보검 씨
문자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급하게 소개해줄 문자가 있다"며
박 씨 문자를 읽었습니다.
정유미 FM데이트 박보검 문자 메시지
박 씨는 "윰디 누나, 저는 누나의
'원더풀' 한 막둥이 보검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쩜 그리 목소리도 예쁘신가요?"라며
"저는 드라마 종영 인터뷰 마치고 누나
라디오 들으며 퇴근하는 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따뜻한 사연 많이 들려주세요:)
제가 늘 응원합니다!"라고 문자를 마무리했습니다.
정 씨는 "우리 보검 씨... 아까 선곡표에 (박보검 씨 노래가)
나오길래 출연해서 라이브로 들려달라고 했더니
문자를 보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참 좋은 동생, 착한 동생.
듣고 있죠 박보검 씨?"라며 웃었습니다.
정 씨는 "착한 동생이 잘돼서
기분이 좋고 바쁠 텐데 건강 잘 챙기고
심심하면 꼭 와요. 보이는 라디오
할 거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박 씨와 정 씨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함께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