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국에 '일베' 기자 있다


http://media.daum.net/society/media/newsview?newsid=20150213105018576

 

 

 

KBS 기자 가운데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유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KBS 기자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최근 KBS기자들이 활동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문 이후 KBS 기자들이 구글링을 통해 A씨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A씨가 일베 회원으로 드러났다. 미디어오늘은 KBS 기자들의 제보로 받은 A씨의 온라인 닉네임과 이메일, 인적사항 등을 근거로 그가 온라인에 올렸던 글을 찾아봤다. 그 결과 공영방송 기자로서 자질을 갖추었다고 보기 힘든 소수자에 대한 폭력적 입장과 극우편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를 좀 먹는 인간들이 언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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