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고깃집 알바 하는 여자애 하나 있는데
처음엔 관심 없다가 서로 얘기 할 시간이 많아서
친해졌거든 근데 피부도 하얗고 살집은 좀 있는데
귀엽게 생겨서 나름 호감은 있었거든
그래서 금요일 날 밥약속을 잡았어 나는 술 한잔 하면서
친해지고 주말에 데이트나 해볼까 했는데
걔가 술을 안 마시더라고 어제 마셨다고
그냥 고기 먹으면서 혼자 맥주하나 소주하나 먹고
대화를 좀 많이 했거든 그애는 자기 가족 얘기랑
고민 같은거 좋아하는 남자도 있더라 일년 됬대
근데 걔는 여자친구 있고 그 말 듣고 안되겠구나
하고 그냥 고기만 존나 먹음 거진 3시간은 같이 있었어
그러다가 뭐 우리집에 샴고양이 키운 다니깐
보고 싶다고 놀러 가재 그래서 갔지
내가 혼자 살거든 알바하면서 자취 하는게 아니라
원래 학생임 아무튼 그냥 영화 하나 다운 받고
걔는 잠깐 고양이랑 놀다가 그냥 앉아있고
나는 누워서 이런 저런 얘기 했지
주로 걔가 좋아하는 남자얘기 막 자기가
버스 타고 가는데 효린 사랑하겠어 듣는데
그 남자얘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 어쩌고
되게 감정적인 얘기를 주로 하더라 나도 맞장구 처주고
그러다 갑자기 울더라고 술 한잔도 안했는데 막 울더라
그래서 그냥 휴지로 닦아주다가 내가 그냥 말 없이
키스 해버림 눕히면서 그니깐 걔가 오빠 하지마
하는데 내가 목부터 해서 상의 올리고 가슴 배 까지
얘무를 해버렸어 걔는 하지마 하지마만 하고
몸에 힘은 안 주더라고 그냥 받아주는 느낌?그랬음
그러다 허벅지 까지 내려가서 팬티 내릴라니깐
거긴 안된다고 진짜 막 이러길래 윗쪽 다시 애무하다가
그냥 팬티 옆으로 재낀 다음에 빨았어 그니깐 신음 내더라
한 오분은 빤거 같다 그러다 바지 급하게 내리고
넣었다 뻑뻑하지도 않았고 잘 들어 가더라
그자세에서 피스톤 질 하는데 얘가 계속 하지마 힌지마
하는데 신음은 계속 내더라고 몸에 힘도 안 주고
막 팔로 자기 다리 잡더라 그냥 몸이 반응 하는기 같아
그렇게 결국 떡을 쳤지 사정은 밖에다 하고
근데 그 뒤가 문제다 시발 갑자기 얘가 펑펑 울더라
막 훌쩍 거리면서 숨도 안 쉬고 자기가 만만 하냐고
하면서 집 가서 부모님 얼굴도 못 보겠다 하면서
계속 울길래 나는 존나 미안하다고 계속 빌었지
그리고 걔 집 보냈는데 카톡 읽지도 않고
전화도 안 받는다 시발 아니 하기 싫으면
엉덩일 빼거나 팔로 밀거나 걔는 분명 할때는
저항을 안 했거든 말로는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분명 내가 하는거 다 받아주는 느낌이여서
나는 맘 편히 한건데 미치겠다 아 어찌 해야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