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진경 조타 입대 고백


 

모델 김진경(19) 씨가 '우결 남편'

조타(이종화·22) 입대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김진경 커플은 차를 타고 대관령으로

가을 소풍을 떠났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조타는 김진경 씨에게

"나 할 말이 있어"라며 어두운 표정으로 운을 띄웠습니다.

이에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김 씨는

"잠깐만. 할 말 있다고 해서 나 긴장했어"라며

심호흡했습니다.

조타는 "오빠가 있잖아... 영장이 나왔어"라며

갑작스레 군 입대를 언급했고 김 씨는 "뭐?"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우결 김진경 조타 입대 고백

조타 입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어 김 씨가 "오빠 영장 나왔어? 언제?"라고 묻자

조타는 "한 달 전에. 우리 이거(가을 소풍) 이별 여행이잖아.

면회 올 거지?"라 말했습니다.

"당연히 (면회) 가야지. 아니 잠깐.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나?

아니 어떻게 군대..."라고 중얼거리던 김 씨는

"진경이 두고 어떻게 가지"라는 조타 말에

"거기 옆에서 텐트 치고 살까? 나 입대할까?"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조타는 진짜 입대를 하는 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2'에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상 결혼 체험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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