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씨가 서인영 씨 집에서
가상부부로 다시 살게 됐습니다.
8일 '님과 함께2'에서 크라운제이는 어마어마한
짐을 끌고 서인영 씨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 서인영 슈즈룸 공개
서 씨는 놀라면서도 크라운제이를 환영했습니다.
크라운제이가 잠잘 곳을 찾자 서 씨는 자신이
아끼는 구두들이 있는 슈즈룸으로 데려갔습니다.
슈즈룸에는 반짝거리는
하이힐 등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크라운제이는 소리 지르며
"야... 더 늘었어. 신발이 이게 뭐야.
이게 너무 심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러면서 나보고 신발
많이 가져왔다고 한 거냐"고 물었습니다.
크라운제이는 한쪽 구석에 자신이
가져온 운동화들을 놔뒀습니다.
크라운제이가 슈즈룸에서는
도저히 잘 수 없다고 하자 서 씨는
'모자방'으로 데려갔습니다.
진열장에는 페도라 등 각종 모자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처음에 서 씨는 진열장을 절대
내줄 수 없다고 했지만 크라운제이는
"스트레스 때문에 허리 디스크가 와서
숙이기 힘들다"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서 씨는 결국 진열장 맨 위 칸을 양보했습니다.
크라운제이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고 상상할 수도 없었다.
지금까지 인영이 만난 것 중에서 오늘
가장 놀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