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김예원·18)가 근황을 전했네요.
지난 5일 네이버 V앱에서는 첫 유럽 여행을
떠난 여자친구 모습이 담겼답니다.
이날 부상으로 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엄지가 출연했답니다.
여자친구 활동 중단 엄지 근황
엄지는 "아쉽게도 이번 여행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 준 덕에 다행히 점점 좋아지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엄지는 "우리 멤버들의 첫 번째 유럽여행, 즐겁게 봐달라"고 했답니다.
영상 속 엄지는 밝은 얼굴로 팬들에게 인사했답니다.
앞서 지난달 5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엄지 활동 중단을 알렸답니다.
쏘스뮤직 측은 "엄지는 최근 다리 통증으로
자세한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 소견에 따라 쏘스뮤직은
엄지 회복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소속사 측은 엄지가 완쾌될 때까지 여자친구는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답니다.
지난 3일에는 같은 팀 멤버 신비(황은비·18)가 공연 중
무대에서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이날 여자친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했답니다.
이 무대에서 신비는 이마를 짚으며 서 있기
힘들어하다 이내 주저앉았답니다.
쏘스뮤직 측은 병원 검진 결과 신비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밝혔답니다.
건강상 이유로 엄지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신비까지 실신하자 여자친구 팬 사이트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자친구 건강을 우려하는 글이 쏟아지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