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37) 씨와 서장훈(42) 씨가
‘아는 형님’에서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규현(조규현·28)과 황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아는 형님 황우슬혜 서장훈 러브라인 “너는 세가 필요 없단다”
이날 황 씨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지인에게 너 그러다 절대 시집 못 간다고 혼났는데,
그 이유는 뭘까?”라는 질문을 냈습니다.
서 씨는 황 씨가 “너무 예뻐서, 얼굴값 한다는 편견 때문에
시집을 못 간다”며 아부성 대답을 했습니다.
다른 ‘아는 형님’ 멤버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강호동(46) 씨는 “이 정도면 공개 재혼 프러포즈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철(33) 씨는 서 씨를 두고 “이 형 건물주야.
기분 좋으면 세 들어 사는 사람들한테 50% 할인도 해준다”고
과장해 말했습니다.
이에 황 씨는 “나 세 들어 살면 안 돼?”라고
서 씨에게 말했습니다.
서장훈 씨는 “너는 세가 필요 없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발언은 최근 공개 연인이 된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시를 패러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