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이재명 성남시장도 현역생활 안해"


가수 유승준이 자신을 비판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두고 "현역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 '국민의 의무'를 거론하는것은 옳지 않다"며 맞불을 놨다.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한국국적을 포기한 점을 이 시장이 비판하자 "당신도 군대 안갔지 않느냐"며 지적하는 꼴이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유승준은 "대중의 질타를 받는것은 겸허히 수용하겠으나 정치에 사용되는 것은 유감"이라며 "이재명 시장이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재명 시장은 '유승준씨, 그대보다 훨씬 어려운 삶을 사는 대한의 젊은이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다가 오늘도 총기사고로 죽어가는 엄혹한 나라 대한민국에 돌아오고 싶습니까?'라고 물으며 '한국인들 주머니의 돈이 더 필요합니까? 아니면 갑자기 애국심이 충만해지셨습니까?'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을 시도하며 미국인 신분증과 여권을 출입국심사대에 제시했지만 병무청의 요청에 따라 입국을 거부 당했다. 당시 이현무 출입국 관리사무소장은 "유승준이 재외동포 신분을 악용해 병역을 기피한것이 분명하다.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해 입국을 금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www.gobalnews.com/bbs/list.html?table=bbs_14&idxno=19463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39) 측이 SNS에 그를 질타하는 글을 올린 이재명(50) 성남 시장에 불만을 제기했다. 

 

유승준 측은 “이재명 시장이 유승준에 관한 이슈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현역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 ‘국민의 의무’를 거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22일 일간스포츠에 전했다. 이어 “대중의 질타를 받는 것은 겸허히 수용하겠으나 정치에 사용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자신의 군 면제 사유에 대해 “산재장애인은 군에서도 안 받아주더라. 제2국민역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13년 앞에 대중 앞에 나선 유승준은 지난 19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한국 국적을 회복할 수 있다면 미국 시민권을 버리고 군복무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방송 이후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남겨 유승준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군 입대를 하겠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그대(유승준)는 여전히 심각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우습게 아는 교만한 사람”이라며 “외국인 한명을 위해 오천만에게 적용되는 대한민국 법을 고치거나 법을 위반하라고 할 순 없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어 “불가능할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다면 그대는 눈물에 약한 한국민의 착한 심성을 악용해 또 다시 능멸한 것”이라며 “이제 당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대한국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기 바란다”고 적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469971&code=41181111&cp=nv

 

 

 

큰웃음 빅재미 감사합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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