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이용자들 걱정을 불러 일으킨 사진인데요.
SNS에서는 이 사진 속 여성을 두고
"시신인 것 같다"는 추측이 잇따랐습니다.
사진 속 장소는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비닐하우스 옆 길이다. 지난해 8월 촬영됐습니다.
궁금증과 걱정을 부르던 이 사진 속 여성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인근을 탐문한 결과 이 여성은 외국인이며,
술만 마시면 이 장소에 누워 자고는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사진 속 여성은 몽골 국적인 40대 여성으로
한국인 남성과 부부처럼 살며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불법체류자인 A씨가 벌금 60만원을
내지 않은 전력을 발견해 이 사안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아마 강제 출국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