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로 잘 알려진 배우 노희지(28) 씨가 결혼하네요.
29일 오후 6시 노희지 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세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꼬마요리사 노희지 결혼 웨딩사진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열애 끝에 부부가 됐습니다.
예비 신랑은 훈훈한 인상과 다부진
체격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희지 씨는 1994년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와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속 '요리조리'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6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똑소리 나는 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노희지 씨는 MBC 사극 드라마 '주몽'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