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씨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요. 그리고 죄송해요"라는 글을 올렸답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데뷔 11주년을 맞았답니다.
슈퍼주니어 11주년 강인 인스타그램 글과 멤버들의 자필편지
강인 씨는 지난 9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답니다.
그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기 소유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답니다.
강인 씨는 지난 2009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답니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공식 페이스북에 멤버들의
11주년 소감이 담긴 친필 편지를 공개했답니다.
강인 씨를 제외한 멤버들은
"너희 덕분에 힘이 나고 먹칠하지 않기 위해 산단다",
"지금도 여러분 생각하면 설레고 만날 때는 늘 떨린다"면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