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가
당사자의 신청 없이 제3자의 요청이나 직권으로 인터넷 게시글을 심사해
삭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포털의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게시글이
직격탄을 맞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 게시글들은 뉴스보도보다 비판에 자유로우면서도
일부 유명 누리꾼의 글은 영향력 면에서
오히려 뉴스보도를 능가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