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에 일등석 승객 두 명중 한 명이 저희과 주임 교수님이신데
당시에는 조현아 상무인지 모르셨다네요.
승무원이 와서 이륙이 조금 지연될테니 기다려달라고해서 큰 의심 없이 오셨다네요.
단지 저런 몰상식한 여자도 일등석에 타나? 라고 생각하셨다고...
술 취해보이기도 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교수님께도 당시에 땅콩을 봉지채 들고왔다가 먹겠다고 하니
웰컴 드링크랑 같이 접시에 담아서 같이 가져다주셨다네요.
세상 참 별일 다있네 하면서 껄껄 웃으시고 마시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