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팅 후기.txt


오후 6시에 만나서 10시 되기전에 헤어졌습니다.

 

 

날씨가 스산해서 먼저 오는대로 식당에 들어가있기로 했습니다. 약속시간 5분전에 도착해서 카운터에 문의했더니 벌써 와계신다고..!

 

살짝 떨리는 마음으로 자리로 갔더니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요.

 

 

메뉴 주문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서 또 한참 얘기하다가 자리를 마무리..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또 하고.. 버스 타는거 보고 나도 길건너서 버스타고 귀가.

 

 

소개팅 처음이라 어색할줄 알았는데 무지 잘 맞춰줘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카톡 좀 하다가 주무신다고 해서

 

다음주 토요일 애프터신청했는데 받음!!

 

후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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