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빅뱅 태양 민효린 '눈코입'


 

빅뱅 멤버 태양(동영배·28)이 자신의 곡 '눈,코,입'이

배우 민효린(정은란·30)씨에 대한 노래라고 말했답니다.

태양과 민효린 씨는 3년째 교제 중인데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빅뱅 멤버

전원이 출연했답니다.

 

라디오스타 빅뱅 태양 민효린 '눈코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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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눈.코.입' 이 노래는 제 실화를 쓴 노래"라며

"근데 다른 어떤 분, 저는 실제로 알지도 못하는 분에 대한

노래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이 노래는 실제로

민효린 씨와 만났을 때 지었던 노래"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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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눈코입 가사중 ..

"나만을 바라보던 너의 까만 눈. 향기로운 숨을 담은 너의 코.

사랑해 사랑해 내게 속삭이던 그 입술을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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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저는 태양과 민효린 씨

사이에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태양 씨가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여자주인공을 누구로 할까 고민하길래

민효린 씨가 제가 친분이 있는 분의

친구분이어서 그 분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아니다다를까 태양 씨도 미리 생각을

해두고 계셨더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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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가서 모니터하고

있었는데 (태양) 입이 계속 귀에 걸려있더라"라며

"슬픈 노래인데, 이별의 슬픔을 연기해야하는데 계속

웃고 있더라"라고 했답니다.

 

 

대성은 "이거 너무 낭만적인 것"이라며

"가수 분들은 알지 않나. 뮤직비디오에서 만나게 돼서

그 사람을 위한 '눈,코,입'이라는 노래가 얼마나 아름답나.

나중에 나도 생기면 '팔,다리'라도 불러야되나"라며

웃었답니다.

 

 

MC 김국진 씨가 "태양과 효린이 잠깐 헤어졌을 때

태양의 나라 잃은 표정을 봤다던데"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태양이가 티가 많이 난다"고 답했답니다.

 

 

지드래곤은 "모든 연예인들이 기분이 좋을 때

안 좋을 때 티가 나지만 유독 태양이 티가 난다"며

"흥이 많은 친구다. 어느날 하루 종일 시무룩하면서

한숨만 쉬더라. 계속 그러고 있는 날이 있으면

물어보지 않아도 '아 누나(민효린)랑 안 좋은 일이 있구나' 한다"고

말했답니다.

 

 

김국진 씨가 "본인의 기분은 민효린 씨가 좌우하는 거냐"고 묻자

태양은 "아니 그렇다기보다는"이라며 웃었답니다.

승리는 "거의 그렇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태양, 민효린 씨 양측은 지난해 6월,

2년째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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