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30) 씨와 가상 부부가 되고
싶다던 가수 슬리피(김성원·32)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슬리피와 이국주 씨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로운 커플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우결 솔라 에릭남 하차 이국주 슬리피 합류
녹화는 다음 주쯤 진행된다고 합니다.
슬리피는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씨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 왔지만, 이 씨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지난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슬리피는
"이 씨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여자"라고 말했습니다.
슬리피는 "자신을 향해 '이렇게 살지 마라'는
사람은 처음이었다"며 "생활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슬리피와 이 씨는 가수 솔라(김용선·25)와 에릭남(27) 씨
자리를 대신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