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에 배우 양미라 씨가 등장했습니다.
25일 JTBC '합합의 민족2' 블라인드 랩에서
한 도전자가 해시스완 'Ay'를 불렀습니다.
힙합의 민족2 양미라 랩실력
그는 '버거소녀' 양미라 씨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도전자 정체를
알게 되자 놀라며 박수를 쳤습니다.
양 씨는 "진짜 너무 떨렸다"며
"(제가) '흥미라'라고 흥은 너무 좋은데
들리시는 목소리 그대로 발성이
뛰어나거나 그렇진 않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 20년이 됐더라"며
"(20주년이) 너무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아서 혼자 자축하러
나온 자리였는데..."라며 기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 씨는 브랜뉴 한해와 피타입에게 선택받았습니다.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롯데리아 CF에서 버거소녀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