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모씨는 약시 시험생에게 추가적인 시험시간을 부여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10학번인 송모씨는 11*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2011년도 수능에선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숨겨놓고 각 과목 종료 후 인터넷에 올라온 답안을 확인해 자신의 OMR카드에 써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응시생보다 시험시간이 50% 길었기 때문에 가능한 수법으로, 당시 송씨의 수능 성적은 1교시 언어영역의 경우 5등급, 나머지 영역은 1등급을 기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불구하고 명문대 진학에는 실패했다.
이외에도 토익시험과 한국사 시험에서도 이를 악용하여 추가적인 시험시간을 이용해 점수를 끌어올렸다.
이밖에 송씨는 지난 1월 지역인재 선발전형 학교장 추천(1차)을 앞두고 제주 모 대학으로부터 PSAT(공직적격성평가)를 위탁받은 서울 M학원에 침입, 시험문제를 미리 빼낸 혐의도 받고 있다.
++ 또 밝혀진 사실로는 학과수석도 정말 수석인지 추가조사중이라네요
원문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8&aid=0003664587&sid1=102&date=20160414&ntype=MEMO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