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식 세금확보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622000159&md=20150622112606_BL

 

‘10원도 세금낭비 안된다’..이재명 성남시장, 시민전문가 투입 대형공사장 감사해보니

 

기사입력 2015-06-22 09:09

 

 

‘엄청난 공사비 가 투입된 대형 공사장의 예산 낭비를 막아라’

 

 

이재명 성남시장이 토목 건축 전기 분야 시민감사관을 2~3일간 대형공사장 현장에 상주시키면서 철저한 추적을 벌여 7억 2000만원 의 예산을 절감했다.

 

 

예산을 집행한데 그치지않고 시민세금이 제대로 쓰여지는지 공사 과정을 철저히 감사해 ‘예산누출’을 막는 ‘이재명 식 추적술’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도급액 5억원 이상의 관급 대형 공사장 7곳을 컨설팅 감사했다. 감사로 표준 공사단가 적용 오류 등을 바로 잡는 방식으로 예산 7억2000만원을 절약했다.

 

 

 

이번 컨설팅 감사는 시 감사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했다.

 

 

토목·건축·전기 분야 전문 시민감사관 등 8명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여 동안 서현제2 어린이집 신축 공사장, 신촌동 주민센터 신축공사장,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현장 에 2~3일간 상주하면서 철저한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 ▷ 철근 ·H형강 작업부산물 등 발생재를 재료비 에서 공제하지 않은 경우 ▷설치 기준에 부적합한 무단횡단 금지 시설물 을 설계 에 반영한 경우 ▷ 오수 관 설치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수밀시험비와 환경보전비를 이중으로 설계에 반영한 경우 ▷관목 식재 수를 과다하게 설계에 반영한 경우 등을 적발해 공사비에서 감액하도록 했다.

 

 

성남시민 50% 우선 고용과 품질· 안전 관리 를 소홀히 한 4곳 공사 현장은 서면 경고 조치했다.

 

 

당연히 공무원들도 징계 대상이다. 공사 관리와 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성남시 발주 부서도 ‘주의’ 조치했다.

 

 

백종춘 성남시 개방형 감사관은 “도급액 5억원 이상의 관급공사 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컨설팅 감사를 벌여 예산낭비 요인을 원천 차단하겠다”면서

“부실시공 방지,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 성남시민 고용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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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멀쩡한 보도블럭 깨부수고  다시 깔고  깨부수고 다시 깔고 

이런 개수작 성남시에선  꿈도 못꾸겠네요 

성남시민들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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