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했는데 2시간만에 취소 연락..


아버지가 4년만에 직장을 새로 알아보시게 되어

 

 

겨우 서류 통과 후 어제 면접을 보셨는데..

 

 

오늘 합격했다는 문자가 아침 9시에 와서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계속 면접이야기하시고 정말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2시간만에 문자를 착각했다고.. 불합격되었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

 

 

아버지가 정말 서운해하셨는데 더 억장이 무너지는건

 

 

그 문자에 답신하신 내용이었습니다..

 

 

[아닙니다. 잠시동안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옆에서 애교피워드려야겠어요... 

 

 

제가 다 속상하고 슬픈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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