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김효영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뉴스를 두고,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달리는 덧글은 이런 종류다.
"1번 뽑은 경남도민의 인과응보다", "홍준표 지사 뽑아서 행복하십니까?", "그래도 다시 새누리당 뽑을 것 아니냐?" 등등.
오죽하면 이재명 성남시장도 "안타깝지만, 결국 특정정당을 찍어준 경남도민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다시는 새누리당 안 찍는다" 기류 확산
지난 19일, 홍준표 지사가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 날. 경남도의회 앞에 모인 '엄마'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한 엄마는 "다시는 홍준표 지사를 찍지 않겠습니다. 홍준표 지사와 친한 정치인도 찍지 않겠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있는 정당을 다시는 다시는 찍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newsview?newsid=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