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별 베스트오브베스트(20150612)

입장표명댓글을 올린것은 간간히 있었던 이견에 대해 계속해서 아무런 대응코멘트가 없으면 없으면없는대로 보다 더 증폭된 이견과 억측이 생겨날것이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지도 못한 게시글조회수의 증가를 보면서 <아 노이즈마케팅이 이런식으로 되는것인가보다>라고 느껴지더군요.

침묵하다 댓글을 썼더니 이번엔 어떤분이 댓글에 논쟁을 싫어하지 않고 노이즈마케팅 용도로 좋아할것 같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전 논쟁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논쟁의 우위에 있다고 그것이 반드시 진실이거나 옳은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으며 진실에 대한 이해와 직관을 더 중요하게 생각기 때문입니다.

노이즈마케팅 같은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다 많은분들이 제가 작성한 게시글을 봐주시는것은 즐거운일이지만 평소에 제게시글을 재밌게 봐주시는분들이 차차로 늘어가는것을 바랄뿐 특정이슈로 일시적 관심을 끄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이전대로 게시글을 올리되 정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아무런 피드백도 안하고 묵묵히 게시글만 올릴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추천과 댓글의 반응을 보면 많은분들이 즐겁게 봐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반응이 많은 사람들이 제게시물을 그다지 원하지 않는구나 라고 느껴지면 바로 게시글 올리는일을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묵묵히 올리기만 하겠습니다.(저의 피드백이 필요한 경우엔 쪽지이용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