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청와대-재향경우회-어버이연합 등 거넥션 의혹" 제기한 것에 대해
재향경우회에서 더민주 백혜련 의원을 고소하고 '한국 언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방씨일가의
조선일보 하단 전면에 저렇게 규탄 광고까지 냈네요. 참 끼리끼리 훈훈합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3_0014082456&cID=10301&pID=10300
유송화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이미 언론 등에 의해 발표된 사실에 근거한 합법적인 의혹 제기를 방해하는 것은 의혹 제기에 대한 재갈을 물리려는 것과 하등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어 "명예훼손 혐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 성립될 수 없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백 당선인에 고소를 제기한 것은 진흙탕 싸움을 벌여 의혹을 무마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버이연합 등 불법자금지원 의혹규명 진상조사 TF 3차 회의가 열린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백혜련 당선인이 '청와대-재향경우회-어버이연합 등 거넥션 의혹'에 대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05.10.
<조선일보 하단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