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런닝맨'을 하차하는
개리(강희건·38)가 직접 글을 올렸답니다.
28일 개리는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런닝맨' 하차 소감을 남겼답니다.
그는 "갑작스런 하차 소식에 놀라셨던
많은 분들께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답니다.
런닝맨 개리 하차 소감
개리는 "7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충고를 보내 주셨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했답니다.
그는 "팬 여러분들의 서운한 마음을
더 실망시키지 않도록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답니다.
개리는 "제 선택에 오히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했답니다.
런닝맨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더욱 사랑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답니다.
지난 2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원년 멤버였던 개리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그는 음악 활동에 더욱 전념하고
싶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런닝맨'에서 개리와 송지효(35) 씨는
'월요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