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음의 소리'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KBS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티저 1차, 2차 영상을
24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했습니다.
1차 티저 영상은 배우들이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로
변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티저 영상
영상에서 배우 이광수 씨는 카페에서
만화를 그리다 '조석'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이후 극 중에서 애봉 역을 맡은 정소민 씨, 조준 역을
맡은 김대명 씨가 등장합니다.
2차 티저 영상은 조준 역을 맡은 김대명 씨
코믹 연기가 담겨 있습니다.
영상은 김 씨가 "네가 날 차? 내가 지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나 죽어버릴 거야"라면서 시속 180이
넘도록 자동차 엑셀을 밟는 모습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는 과속 단속 구간이라는 내비게이션 목소리가 들리자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가족 예능 드라마입니다.
다음 달 7일부터 4주 동안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됩니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