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건물 한 개층만 민박업 지정
팬사인회도 열고 방송서 언급도
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조규현·사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서울의 대형 게스트하우스가 무허가 불법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도시민박업 지정을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투숙객을 받은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M 게스트 하우스 대표인 규현의 아버지 조모(5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적발된 M 게스트하우스는 지상 6층 건물로 지하 1층 주차장과 1층 카페를 제외한 2층부터 6층까지 총 5개 층이 객실로 운영되고 있다. M 게스트하우스는 규현이 자신의 게스트하우스라며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던 곳으로, 규현 팬사인회 등 슈퍼주니어 관련 행사장소로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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