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는 사과하는 시점에 이미 진짜 원하던 목표를 죽인 상황.
'사람도 아닌 주제에' 라는 말이 이를 나타내고
동시에 등을 적신 피는 살인마를 마치 산타처럼 보이게 하여
주인공에게 남은 삶이라는 선물을 준 산타라는 중의적 표현을 함.